한국전선문화관(중구 북성로 104-11)은 지역문화예술 협력 프로그램 ‘한국전선문화 예술사:1950년대부터 1960대까지’를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한국전선문화관 2층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6월 25일 제외)
이번 강연은 조향래 ‘향촌동 소야곡’ 저자가 강연자로 참여, 한국 문학사의 중요한 전환기였던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를 배경으로 ‘전선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대구가 한국전쟁 발발 이후 향촌동이 전선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된 배경과 당시 예술가들의 예술활동을 통해 드러나는 향촌동의 의미를 짚어보는 데 중점을 둔다.
한국전선문화관 박미영 대외협력 기획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의 정체성과 뿌리를 되짚는 여정으로 전선문화가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닌 오늘의 예술과도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함께 성찰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이번 강연은 조향래 ‘향촌동 소야곡’ 저자가 강연자로 참여, 한국 문학사의 중요한 전환기였던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를 배경으로 ‘전선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대구가 한국전쟁 발발 이후 향촌동이 전선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된 배경과 당시 예술가들의 예술활동을 통해 드러나는 향촌동의 의미를 짚어보는 데 중점을 둔다.
한국전선문화관 박미영 대외협력 기획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의 정체성과 뿌리를 되짚는 여정으로 전선문화가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닌 오늘의 예술과도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함께 성찰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