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개원 20주년 첨단 장비 도입
임플란트 식립 3만건 이상 수행
보철·교정과 등 6개 분과 진료
타액 채취 5분 만에 건강 측정
최대 25배 확대 미세현미경 보유
교합·신경조직 파악 정확도 향상

고대호-경산미르치과병원대표원장
고대호 경산미르치과병원 대표원장
“당신의 일상과 함께하는, 당신을 위한 미르가 되겠습니다.”

고대호 경산 미르치과병원 대표원장은 ‘행복한 미소를 향한 정직한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민의 행복한 미소를 위해 최선의 진료를 수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05년 경산 대평동에 문을 연 미르치과병원은 지역 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개원 20주년을 맞아 올 상반기께 병원 리모델링 진행 및 최첨단 의료장비를 도입, 방문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준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관 조명을 늘려 병원 내부의 온화한 느낌을 더하고 블루엔젤, 사초류 등 식물을 활용한 미관 개선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경산 미르치과병원은 지난 20년간 3만건이 넘는 임플란트를 식립을 수행했으며, 연세대 출신 보건복지부 인증 전문의가 환자 맞춤형 치아교정 치료를 진행해 실제 이용객으로부터 만족도가 큰 편이다. 예진과, 보철과, 수술과, 보존과, 교정과, 미라클네이트 등 모두 6개 분과별 진료를 수행 중이며, 1대1 환자 맞춤형 정밀진단과 예진부터 수술, 보철, 교정 등 환자별 치료계획에 따른 모든 진료 수행이 가능한 2차 의료기관이다.

EMS GBT(Guided Biofilm Therapy)인증을 받아 구강 내 질환의 원인균인 바이오필름을 체계적이고 예측 가능하도록 제거 및 관리하는 전문 치과병원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고대호 대표원장은 “최고 수준의 진료를 기본으로 전문 덴탈케어에 대한 경험을 제공 중이다”며 “사람들의 일상 속에 스며들어 덴탈웰니스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산 미르치과병원은 대학병원급 최첨단 장비를 갖춰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하며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메가젠사의 최신 환자용 유니트체어 20대를 도입해 환자들의 착석감을 높였고, 전 체어에는 보철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분진을 흡입하는 특수 석션인 ‘아르테오’를 설치해 환자 및 직원들의 호흡기를 보호하고 있다.

또 특수처리된 미세 파우더와 물을 분사하는 ‘에어플로우’를 들여 칫솔이 닿기 어려운 부위까지 착색 등 치아 관련 질환을 세밀히 케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스케일링 대비 환자들의 시림과 통증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타액을 채취해 구강 건강과 관련된 치아 및 잇몸건강, 구강청결도 등을 5분만에 측정 및 변환하는 시스템도 도입해 세밀한 진단이 가능해졌다. 해당 검사는 평소 식사 후 음식물이 치아 틈새에 잘 남거나 이를 닦으면 종종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 입안이 잘 건조해지며 입을 열고 있는 일이 많은 편일 경우 권유된다.

미인대회 출신들이 자주 찾는 시술 중 하나로 알려진 미라클네이트도 수행 중이다.

미라클네이트는 단 시간에 통증과 마취 없이 최소한의 삭제만을 통해 치아의 심미적인 효과를 낼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미용 목적 외에도 치아 사이에 틈이 생기는 블랙트라이앵글, 외상·파절, 왜소치 등에도 적용가능하다.

최대 25배 확대되는 미세현미경을 보유, 신경치료에 활용해 교합 및 신경조직의 파악 정확도를 높여 성공적인 진료로 이어지도록했다.

경산 미르치과병원은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카카오톡 상담 및 네이버예약 운영, 해피콜서비스 등으로 상담부터 수술, 사후관리까지 적극적으로 수행 중이다. 낮에 치료를 받기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오후 8시30분까지 야간진료도 이뤄진다.

1층에는 ‘콘샵’이 운영돼 방문객에게 치과의사가 추천하는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이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35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공간을 지상에 구축해 환자들의 이동동선을 최소화했다.

고대호 대표원장은 “경산 미르치과병원은 끊임없이 임상을 연구하며 지역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모두가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며 “단순한 병원을 넘어 환자의 일생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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