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빛유치원, 학부모 한마음 운동회

대구옥빛유치원(원장 최윤정)은 최근 3, 4,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옥빛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의 건강한 신체 발달, 사회성 함양과 온 가족이 함께 어울려 가족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옥빛한마음 운동회는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개회식을 시작으로 준비체조(해피데이, 어른들은 몰라요)를 하고, △연령별 달리기, △날아라 슈퍼보드, △고무신 던지기(조부모), △공든탑이 무너지랴, △풍선터트리기, △파도타기, △줄다리기 등의 게임과 화합한마당, 폐회식 순으로 펼쳐졌다. 유아와 학부모, 조부모 모두가 즐기고 단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공동체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고무신 던지기와 줄다리기 같은 전 세대 참여 프로그램은 세대 간 벽을 허물고, 한 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웃고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가족 공동체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옥빛한마음 운동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와 이렇게 온전히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고, 그동안 유치원에서 얼마나 성장했는지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최윤정 옥빛유치원 원장은 “유아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경험은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오늘 하루가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추억으로,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성장을 함께 느끼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