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수준 첨단 장비 보유
지역 최초 유리체절제술 시행
국내외 첨단 기법 빠른 습득
단순한 시력 회복 수준 넘어
삶의 질 향상 고려한 수술 진행

“‘더 좋은 시력과 더 나은 시야 (VISION BETTER & VIEW BETTER)’를 목표로 상급병원 수준의 진단과 수술적 치료를 지역민 가까이에서 수행하겠습니다.”
최우곤 더블유안과 대표원장은 지역민들이 접근성이 뛰어난 의원급에서도 최신 임상과 첨단 장비를 접목한 수준 높은 안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을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 위치한 더블유안과는 2022년 11월 비교적 최근 개원했다. 상호의 더블유(W)는 VISION의 V와 VIEW의 V를 결합해 탄생했다. 망막, 백내장, 녹내장, 안성형, 눈물길 등 의원급에서는 드물게 다양한 범위의 안과 질환 수술이 가능하다. 상급병원에서 응급수술이 필요한 망막박리, 유리체 출혈 수술까지도 수행 중이며 경북 지역 환자들도 이 곳으로의 전원이 잦은 편이다.
특히 더블유안과는 달서구 최초 망막수술인 유리체절제술(MIVS)과 함께 아이스텐트(iStent), 젠(Xen), 에이스트림(A-stream)의 미세침습적 녹내장 수술(MIGS)을 시행한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고령층 인구가 늘면서 당뇨망막병증과 황반변성 등 노인성 망막질환의 유병율도 동시 증가함에 따라 망막 수술이나 레이저 치료, 유리체강 내 주사 등 치료를 특화했다.
더블유안과는 망막전막, 황반원공 등 상급병원에서 처치가 가능했던 질환들도 최신 수술 현미경과 망막 수술 장비를 활용,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내려 기존 시력을 최대한 보존하고 회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 밖에 백내장·눈성형 클리닉을 운영해 환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백내장 클리닉은 환자의 연령, 직업, 생활 패턴을 세심하게 분석해 단초점, 중간거리,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환자 개개인에 맞춰 수술을 진행하는 것으로 단순 시력 회복을 넘어 삶의 질 향상까지 고려한 수술이 진행된다.
눈성형 클리닉은 안검하수, 눈꺼풀 처짐 등을 교정하면서 자연스러움과 심미성을 극대화해 환자들로부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환자별 정밀검사를 기반으로 수술 계획을 세워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더블유안과는 망막단층촬영(OCT), 형광안저촬영조영술(FAG), 고해상도 초음파, 망막전위도(ERG/VEP), 최신 망막 및 백내장 수술 장비, 눈물길 내시경 등 의원급에서 보기 드문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장비를 보유해 지역민들로부터 신뢰감을 높이고 있다. 또 주치의, 검안사, 간호파트로 전문 의료팀을 구성,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갖춰 지역민에게 상급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주력하고 있다.
국내·외 학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함으로써 최신 의학 지견과 첨단 수술 기법을 빠르게 습득해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
최우곤 원장은 현재 대한안과학회(KOS), 유럽망막학회(EVRS), 대한백내장굴절학회(KSCRS), 미국백내장굴절학회(ASCRS), 한국콘택트렌즈학회, 대한검안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최 원장은 “직접 집도한 수술 사례와 최신 임상 자료들을 세밀하게 분석해 환자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기 위해 꾸준히 연구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학문적·임상적 노력이 쌓여, 환자분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안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단순히 진료를 넘어 안과 진료의 표준과 정도(正道)가 되겠다”며 “정확한 진단, 정직한 진료, 환자 중심 치료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술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민의 시력과 시야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우곤 원장은 대구파티마병원 안과에서 전문의 과정을 수료 후, 대구보훈병원 안과 부장으로 6년간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망막(유리체절제술)을 비롯해 녹내장, 백내장, 안성형, 눈물길, 사시 수술 등 6천500례 이상 집도한 경험을 가진 안과 전문의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