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구 속안심연합내과가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병·의원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병·의원 부문은 청결한 시설과 높은 편의성, 친절한 서비스로 병의원을 내원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각 지역 우수 병의원을 매년 선정해 대중에게 소개하고자 실시 중이다.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한다.
한국소비자평가는 앞서 지난 6~7월 전국 병·의원 대상으로 포털 사이트 등 리뷰 수 등에 기반한 사전 조사를 실시해 상위 31.60%을 후보군으로 분류했다. 후보군 중 △청결도 △편의성 △친절도 △전반적 평가 등 항목을 합산해 지역별로 우수 병·의원을 선정했다. 올해 대구는 모두 19곳의 병·의원이 선정됐다.

오지혜 속안심연합내과 대표원장은 “많은 직원들이 본인의 자리에서 눈에 띄게 노력해 준 덕분에 지역사회에서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것 같다”며 “환자가 건강하고 안전하며 직원이 행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병원, 직장이 될 수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