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향상 위한 교육 진행

대구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는 지난달 21~22일까지 이틀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5년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역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종사자 간의 교류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장애인복지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마음 휴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종사자 간의 소통을 통한 상호 공감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워크숍에는 대구광역시 관계자가 참석해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대구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은 의견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장애인복지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역량 강화와 복지 서비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과 가족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고 전했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
■도움말 :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