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과 인접…접근성 뛰어나

경산시는 지난 1일부터 남천옥빛파크골프장 운영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지난 1일부터 남천옥빛파크골프장 운영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지난 1일부터 남천옥빛파크골프장(옥곡동 751-77번지 일원) 운영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5일 경산시에 따르면 남천옥빛파크골프장은 총 9홀 규모(면적 9천920㎡)로 조성됐으며 경산 도심과 인접한 옥곡동 지역에 위치해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초보자부터 고령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행복지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남천옥빛파크골프장 개장을 포함해 경산파크골프장(18홀), 하양파크골프장(18홀), 지난달 개장한 하양물빛파크골프장(27홀) 등 총 72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게 됐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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