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국민이 사랑하는 KBS 대표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12일 수요일 오후 2시, 영덕군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이를 앞두고 지난 9일, 본선 출연자를 결정하는 예심이 열려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예심은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1·2차 심사로 진행됐으며 1차에는 12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중 36팀이 2차 심사에 올라 최종적으로 15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날 예심을 관람한 관객은 약 400여 명에 달하며 대극장을 가득 메운 열기로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영덕군 본선 녹화는 11월 12일 수요일 오후 2시, 영덕군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강석기자 leetim@idaeg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