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문경시장학회는 지난 7일 문경시 모전동에 거주하는 윤윤상 씨가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 씨는 지역에서 기업 경영 컨설팅 업체인 ‘에이제트컨설팅’을 운영하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국제 표준화기구(ISO) 인증 관련 컨설팅을 주로 맡고 있다.
윤 씨는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며 “이번 기탁이 첫 후원인 만큼 현재의 마음을 잊지 않고 꾸준히 장학회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 sss112@idaeg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