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갤러리 젊은작가들 가로3
대구신세계백화점 8층 갤러리가 다음달 14일까지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을 조명하는 기획전 ‘Rising Artists 2025: 젊은대구작가들’을 개최한다. 올해로 여덟 번째인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현실과 상상의 경계, 시간의 흐름과 기억의 잔상, 개인과 타인의 관계를 주제로 작업을 전개한다. 참여 작가는 김선재·김지윤·염기남·이민정·이민희 5명으로 각자의 시선으로 주제를 풀어내며 대구 미술의 젊은 토양을 단단히 다지는 창작의 장을 펼친다. 대구신세계 측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한자리에 모아 대구 미술의 새로운 세대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설명했다. 대구신세계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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