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예술포럼 진행모습.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4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예술포럼 진행모습.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예술포럼 진솔정담2 : 문화예술과 로컬리즘’을 21일 오후 2시 투썸플레이스(북대구IC점)에서 진행한다.

지역 예술인·전문가·시민이 함께 논의하는 열린 대화의 장으로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문화예술과 로컬리즘’이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 정책의 흐름과 쟁점, 지역문화의 본질적 가치 탐구, 문화예술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방식으로 작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 대구 북구의 문화정책이 나아가야 할 역할과 과제 등을 모색한다.

이날 식순은 개회에 이어 기조발제,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포럼의 좌장은 박상언 전 청주문화재단 대표(지금여기우리C-LAB 대표)이 맡아 진행하며, 기조발제는 △노수경 한국관광문화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문화예술정책과 지역문화의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서 주제발제는 △신우화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의 ‘도시재생과 로컬문화의 만남’ △박용선 춘천문화재단 춘천문화도시센터장의 ‘문화도시 춘천이 지역에 남기고자 하는 것’ △양초롱 독립큐레이터(평론가)의 ‘광주와 예술, 제3의 장소로서 문화공간’ 등이다. 포럼 참가 접수 및 자세한 사항한 내용은 문화예술 및 지역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hbcf.or.kr)에서 가능하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