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서 생산된 고춧가루 이용
18일 마지막 회차 진행 예정

정보통신과-초전지오미자고추장1

구미시는 지난 9월부터 도개 신라불교초전지정보화마을에서 특별한 가을 미식 프로그램,‘오미자 고추장 만들기’체험을 운영, 오는 18일 마지막 회차를 앞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정한 마을에서 직접 생산된 고춧가루에 다섯 가지 맛(단맛, 신맛, 매운맛, 짠맛, 쓴맛)을 품은 오미자청을 배합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재료가 신선하게 제공되며 일반적인 고추장에서는 맛볼 수 없는 깊고 풍미 있는 명품 고추장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마지막 체험은 18일 도개 신라불교초전지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소수인원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정보화마을 정보센터(054-472-5318)에서 가능하며, 단체 체험을 원하는 경우별도 문의해야 한다.

구미시는 이번 체험이 우리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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