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마을회원 20여 명은 노후 주택의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루환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허범선 대항면장은 “새마을회원들의 꾸준한 봉사와 헌신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든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상진기자 jsj5110@idaeg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