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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학교지원단 연합 평가회의 및 소진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와 워크숍에서는 청소년안전망 구축 활동을 평가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관내 청소년들의 위기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 위원과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서는 그림책 컬럼니스트 김은아 작가가 참여한 ‘북토크 콘서트’를 통해 실무자들의 소진 예방 시간을 함께 가졌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실무자를 배려하는 세심한 마음에 감동과 힘을 얻는다”며 소감을 전했다. 엄재희 소장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강석기자 leet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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