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난 2개월간 장터에서 창업 과정을 경험한 청년들의 소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창업자들은 초기 단계에서 제공된 교육과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며, 장터 운영 개선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도 제안했다.
신현국 시장은 “가은아자개장터를 문경의 새로운 먹거리 명소로 육성하겠다”며 에코월드·문경새재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코스 강화 방침을 밝혔다. 또한 “청년들의 도전이 지역 미래”라며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지난 9월 개장한 가은아자개장터 외식 테마파크는 두 달여 만에 약 15만 명이 방문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메시지 스트림에 오류 발생다시 시도
신승식기자 sss112@idaeg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