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생활밀접 업종을 대상으로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도소매업과 수리업, 건물종합관리업 등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시행한다.
대상 업종은 지게차나 트럭 등에 의한 떨어짐이나 부딪힘, 사다리에서 추락 등 간단한 안전조치를 지키지 않아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곳이다.
이에 대구노동청은 중대재해가 반복되는 업체의 구조적인 개선을 위해 5대 중대재해 위험요인에 대한 개인보호구 지급, 근로자 안전 통로, 보수 작업 시 전원 차단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불시·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김선재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온 행정력을 동원해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도소매업과 수리업, 건물종합관리업 등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시행한다.
대상 업종은 지게차나 트럭 등에 의한 떨어짐이나 부딪힘, 사다리에서 추락 등 간단한 안전조치를 지키지 않아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곳이다.
이에 대구노동청은 중대재해가 반복되는 업체의 구조적인 개선을 위해 5대 중대재해 위험요인에 대한 개인보호구 지급, 근로자 안전 통로, 보수 작업 시 전원 차단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불시·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김선재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온 행정력을 동원해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