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 가은읍은 지난 13일 가은청솔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가은읍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과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은청솔파크골프클럽(회장 신동한)이 주관했으며 주민들의 소통과 여가 활성화를 목표로 남·여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남자부에서는 이용원 씨가 58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조성문 씨가 58타로 2위, 김창환 씨가 59타로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김명숙 씨가 60타로 1위를, 박영남 씨가 61타로 2위, 김옥화 씨가 65타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신동한 회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대회를 함께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파크골프가 더욱 활성화되고 동호인 간 화합이 깊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승식기자 sss112@idaeg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