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 선수단 해단식

단기반환
경상북도체육회는 19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챔버홀)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상북도선수단 해단식을 진행했다. 경북체육회 제공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는 19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챔버홀)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상북도선수단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체육회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참가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시상에선 전국체전 종합입상 단체와 종합성적 성취단체, 다년패 및 신기록 달성 선수, 고등부 및 대학·일반부 입상지도자와 선수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경북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온 많은 이들의 노고를 돌아보며 이번 전국체전 여정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전국체전 기간 동안 우리 선수단이 보여준 땀과 열정은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와 지도자,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북체육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 등 유관기관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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