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지원센터는 최근 어린이 대상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이 스스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캠페인에서는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선물 받지 않기” 등의 유괴 예방 안전수칙을 담은 현수막과 어깨띠를 활용해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내가 이루어졌다.
신봉자 교육장은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 제도와 유괴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아동보호구역 지정·관리 현황을 점검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