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매년 교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문병식 담임목사는 “조금이나마 난방 부담을 덜고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영석 점촌1동장은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 의식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승식기자 sss112@idaeg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