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소방서, 안전재난과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천시는 안심거울 설치, 스마트 안전귀가 시스템, 안전비상벨, 안심거리 조성,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등 다양한 여성 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천경찰서는 범죄예방 통계를 활용해 도로철도과와 함께 신규·기존 도로에 CCTV를 설치·관리하고 있으며, 김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화재경보기 설치 등 협업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경 협력을 강화해 여성 및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지금 바로 안전 실천, 안전문화운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상진기자 jsj5110@idaeg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