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3천608억원 예산안 제출
기초연금·재해위험지구 정비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등 추진
영천시는 2026년도 예산안을 1조3천608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472억원(4.8%) 증가한 1조280억원으로, 사상 처음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번 예산안은 건전재정을 유지하면서 사업 타당성과 효과성을 재검토해 한정된 재원을 민생안정, 취약계층 보호, 미래 대비 등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농민수당 85억원 △영천사랑상품권 47억원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 35억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22억원 △청년후계농 영농 정착지원 20억원 등이 편성됐다.
복지 강화 분야에는 △기초연금 1천42억원 △생계급여 387억원 △영유아보육료·아동수당 241억원 △장애인 지원 234억원 △주거급여 73억원 △노인복지관 건립 30억원 등이 포함됐다.
시민 안전 및 생활편의 향상에는 △재해위험지구 정비 206억원 △유가보조금 80억원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 72억원 △생활폐기물 처리 65억원 △비수익노선 손실보조금 50억원 △주차장 조성 40억원이 반영됐다.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군인자녀 자공고 기숙사 건립 121억원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109억원 △첨단복합도시 도로개설 80억원 △매입임대주택사업 42억원 △완산상점가 주차환경 개선 20억원 등이 포함됐다.
영천시 2026년도 예산안은 제249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내달 23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이번 예산안은 건전재정을 유지하면서 사업 타당성과 효과성을 재검토해 한정된 재원을 민생안정, 취약계층 보호, 미래 대비 등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농민수당 85억원 △영천사랑상품권 47억원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 35억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22억원 △청년후계농 영농 정착지원 20억원 등이 편성됐다.
복지 강화 분야에는 △기초연금 1천42억원 △생계급여 387억원 △영유아보육료·아동수당 241억원 △장애인 지원 234억원 △주거급여 73억원 △노인복지관 건립 30억원 등이 포함됐다.
시민 안전 및 생활편의 향상에는 △재해위험지구 정비 206억원 △유가보조금 80억원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 72억원 △생활폐기물 처리 65억원 △비수익노선 손실보조금 50억원 △주차장 조성 40억원이 반영됐다.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군인자녀 자공고 기숙사 건립 121억원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109억원 △첨단복합도시 도로개설 80억원 △매입임대주택사업 42억원 △완산상점가 주차환경 개선 20억원 등이 포함됐다.
영천시 2026년도 예산안은 제249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내달 23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