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립용학도서관이 올해 처음 실시된 ‘기후환경교육 우수도서관’ 공모에서 전국 5곳 안에 선정됐다. 공공 도서관 분야에서는 대구 수성구립용학도서관을 포함해 서울교육청 남산도서관,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이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역사회와 학교에서 기후환경 교육을 앞장서 실천하는 도서관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우수도서관 선정 사업을 추진했다. 전국 37곳이 응모한 가운데 정부·학계 전문가 평가를 거쳐 공공 3곳, 학교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수성구립용학도서관은 가족텃밭 운영, 텃논 체험 등 지역 환경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이 돋보였다는 설명이다.
김유빈기자 kyb@idaegu.co.kr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역사회와 학교에서 기후환경 교육을 앞장서 실천하는 도서관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우수도서관 선정 사업을 추진했다. 전국 37곳이 응모한 가운데 정부·학계 전문가 평가를 거쳐 공공 3곳, 학교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수성구립용학도서관은 가족텃밭 운영, 텃논 체험 등 지역 환경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이 돋보였다는 설명이다.
김유빈기자 kyb@idaeg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