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관 경진대회서 수상
정책역량 강화·주민 참여 확대

문경시의회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관표창
지난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이정걸 시의장, 진후진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들이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의회 제공

문경시의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문경시의회는 정책역량 강화와 주민 참여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 현장 중심 의정 추진, 시민 의견 수렴 체계 강화 등을 통해 모범적인 의정 운영 사례로 평가됐다.

이정걸 의장은 “시민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 전문성을 높이겠다”며 “이번 수상은 의원 모두가 함께 만든 성과”라고 밝혔다.

문경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 과제 발굴과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 등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신승식기자 sss11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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