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강하지만, 우리는 더 강합니다”
“코로나19 강하지만, 우리는 더 강합니다”
  • 한지연
  • 승인 2020.03.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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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의료진 응원 글 봇물
초교생 등 그림 담은 유튜브
생필품·간식 담아 병원 전달
가수 응원가 불러 영상 제작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대구지역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은 대구시민의 코로나19 극복 응원의 뜻을 담은 전광판과 현수막. 한지연기자

“힘내요! 대구. 코로나19는 강하지만, 우리는 더 강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대구지역으로 전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운 시민과 확진자 치료에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영상을 제작하거나 현수막을 내걸고, 온라인상에서 해시태그를 단 응원 글을 남기는 등이다.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학생들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치유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향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모았다.

학교 측은 휴업기간 중 학생들의 자율과제의 하나로 ‘힘내라, 힘! 프로젝트’가 진행한 바 있다. 학생들은 지난 6~8일까지 110여 점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그렸다. 이 작품들은 하나의 응원 영상으로 제작돼 10일 유튜브 등에 게재됐다. 또 QR코드로 배포되고 학교 홈페이지에도 탑재돼 확인 가능하다.

경대사대부초 전체 교직원은 의료진에 감사하는 뜻을 모아 생필품, 간식 등 위문품을 학생들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준비해 경북대병원에 전달했다.

일반시민이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영남대학교병원 의료진 응원 영상도 같은 날 유튜브에 올라왔다.

‘힘내세요 대구경북, 힘내자! 대한민국, 응원해요! 영남대학교병원 의료진’이라는 제목의 해당 영상에는 “연일 밤낮으로 바이러스와 혈투하는 의료진! 바이러스와 싸우는 대구는 결국 승리할 것이다” 등의 내용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사진과 함께 담겨 있다.

가수 강민은 ‘코로나19 퇴치, 새희망 대구·경북’을 염원하는 응원가를 불러 영상을 제작키도 했다.

‘힘내라 대구’, ‘대구 의료진 힘내세요’ 등의 해시태그를 단 응원 글도 온라인상에서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SNS를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에는 대구시민의 자발적 격리 등 방역 대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응원하거나 지역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의료진에 감동을 전달하는 목소리가 쇄도한다.

오프라인상에서도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진다.

대구지역 곳곳에서는 ‘코로나19 대구시민 함께라면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힘내라! 대구. 이기자! 코로나’ 등 시민들을 격려하는 현수막과 전광판을 쉬이 찾아볼 수 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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