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치료센터 운영 ‘안정적’
대구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환자 수가 3천 명을 넘어섰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천482명,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 수는 3천88명이다. 지역 확진자의 완치율은 47.5%까지 올랐다.
지난 25일 하루 동안 병원에서 169명이 퇴원하고, 생활치료센터에서 121명이 퇴소했다.
자가에서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 수도 22명이다.
현재까지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는 1천447명, 생활치료센터에서는 1천505명이 퇴소했다.
자가 대기 중이던 확진자 136명도 완치 판정을 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완치자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운영은 이제 안정을 찾았다”며 “하지만 대구의 상황은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 시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 위생 수칙을 계속해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천482명,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 수는 3천88명이다. 지역 확진자의 완치율은 47.5%까지 올랐다.
지난 25일 하루 동안 병원에서 169명이 퇴원하고, 생활치료센터에서 121명이 퇴소했다.
자가에서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 수도 22명이다.
현재까지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는 1천447명, 생활치료센터에서는 1천505명이 퇴소했다.
자가 대기 중이던 확진자 136명도 완치 판정을 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완치자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운영은 이제 안정을 찾았다”며 “하지만 대구의 상황은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 시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 위생 수칙을 계속해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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