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다 16% 증가

지난 1주일간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천679명 발생했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주간(24~30일)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1만6천676명, 해외 유입 3명이다. 

지금까지 도내 총 확진자 수는 151만4천278명이다.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는 전주(17∼23일) 1만4천358명보다 16.2%(2천321명) 늘었다.

최근 1주간 사망자는 11명으로 연령대는 60대 2명, 80대 이상 9명이다.

도내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은 20개 가운데 5개가 사용 중이다.

김민주기자 km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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