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남평문씨본리세거지 인흥마을은 6월이면 능소화가 고택과 흙담장이 어우러져 전국에서 능소화 촬영지 명소로 알려져 있다.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더운 여름 날씨를 보였지만, 사진을 남기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 곳을 찾았다. 

25일 기준 개화는 20% 정도 진행되었으며, 다음 주 이후 점차 많은 능소화들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주기자 km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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