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 85-80으로 승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올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가스공사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85-80으로 물리쳤다.
시즌 첫 연승을 달린 가스공사는 3승 10패로 10위에 자리했다.
전반을 끌려다닌 가스공사는 마지막 쿼터에서 외곽 공격을 앞세워 역전했다.
경기 종료 3분 43초를 남기고 정성우의 외곽포로 1점 차까지 바짝 추격한 가스공사는 우동현의 3점 슛까지 잇따라 터지며 2점 차 리드를 잡았다.
삼성의 앤드류 니콜슨이 자유투로 동점을 만들자, 정성우가 다시 3점 슛으로 맞불을 놨다.
가스공사는 경기 종료 18초를 남기고 우동현의 자유투로 5점 차로 벌린 뒤 4초 전 신승민의 자유투 2방이 림을 가르며 5점 차 승리를 가져갔다. 가스공사 닉 퍼킨스가 32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샘조세프 벨란겔은 20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가스공사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85-80으로 물리쳤다.
시즌 첫 연승을 달린 가스공사는 3승 10패로 10위에 자리했다.
전반을 끌려다닌 가스공사는 마지막 쿼터에서 외곽 공격을 앞세워 역전했다.
경기 종료 3분 43초를 남기고 정성우의 외곽포로 1점 차까지 바짝 추격한 가스공사는 우동현의 3점 슛까지 잇따라 터지며 2점 차 리드를 잡았다.
삼성의 앤드류 니콜슨이 자유투로 동점을 만들자, 정성우가 다시 3점 슛으로 맞불을 놨다.
가스공사는 경기 종료 18초를 남기고 우동현의 자유투로 5점 차로 벌린 뒤 4초 전 신승민의 자유투 2방이 림을 가르며 5점 차 승리를 가져갔다. 가스공사 닉 퍼킨스가 32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샘조세프 벨란겔은 20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