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목록 ( 총 : 2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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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다잡은 경기 연장혈투 끝 ‘역전패’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가 연장 혈투 끝에 다 잡은 경기를 역전패로 내줬다.가스공사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93-94로 패했다. 시즌 4승 12패째. 지난 경기에서 승리하며 반등하는 것처럼 보였던 가스공사는 이날 역전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다운된 상태로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가스공사는 이날 팀 전체적으로 슛 감각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야투성공률(52.1%-60.5%)은 물론, 자유투 성공률(53.8%-75%) 모두 KCC에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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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혁 품은 가스공사 “미래 내다본 선택”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가 신인 드래프트에서 ‘초고교급 가드’ 양우혁을 지명해 파란을 일으켰다.가스공사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삼일고 3학년 양우혁(178cm, G)을 지명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고교생이 1라운드에 지명된 것은 양우혁이 유일. 그는 매산초-삼일중-삼일고를 거쳤다.올해 고교 농구에서 ‘뜨거운 감자’ 단연 양우혁이었다. 그는 지난 2023년 처음으로 청소년대표(U16)에 이름을 올리며 전국구 유망주 반열에 들었다. 올해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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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 ‘더블더블’ 맹활약…가스공사 반격 이끌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가 빅맨 김준일(33)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가스공사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2라운드 홈 경기에서 67-57로 승리했다. 시즌 4승 11패째. 1라운드에서 부진하며 1승 8패로 전패 위기에 몰리기도 했던 가스공사는 2라운드 돌입 후 3승 3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며 궤도에 올랐다.가스공사는 이날 김준일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라운드에서 패했던 현대모비스를 격침시키는데 성공했다. 김준일은 이날 높은 야투 성공률(60%)과 리바운드 능력을 앞세워 공수 양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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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실패…상승세 꺾인 가스공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가 올 시즌 첫 3연승을 눈 앞에서 놓치며 상승세가 꺾이고 말았다.가스공사는 13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82-93으로 패했다. 시즌 3승 11패째. 가스공사는 이날 승리했을 경우 시즌 첫 3연승과 동시에 1경기 차이였던 9위 소노를 끌어내려 공동 9위가 될 수 있었지만, 패하며 수포로 돌아갔다. 경기차가 2경기로 벌어진 것은 덤.이날 승패를 가른 것은 3점슛 성공률이었다. 가스공사는 이날 3점슛 27개를 시도해 단 7개(성공률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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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퍼킨스 32점 14리바운드...시즌 첫 연승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올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가스공사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85-80으로 물리쳤다.시즌 첫 연승을 달린 가스공사는 3승 10패로 10위에 자리했다.전반을 끌려다닌 가스공사는 마지막 쿼터에서 외곽 공격을 앞세워 역전했다.경기 종료 3분 43초를 남기고 정성우의 외곽포로 1점 차까지 바짝 추격한 가스공사는 우동현의 3점 슛까지 잇따라 터지며 2점 차 리드를 잡았다.삼성의 앤드류 니콜슨이 자유투로 동점을 만들자, 정성우가 다시 3점 슛으로 맞불을 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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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만 같아라’…연패 사슬 끊은 가스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가 연패를 끊어내며 시즌 두 번째 승리이자, 올 시즌 원정 첫 승을 따냈다.가스공사는 2일 수원 KT 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 소닉붐과의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71-60으로 승리했다. 시즌 2승 10패째. 시즌 첫 승리 후 연패 수렁에 빠졌던 가스공사는 이날 승리로 다시 반등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첫 승을 홈에서 거두며 이날 전까지 원정 승리가 없었던 가스공사는 수원 원정에서 귀중한 시즌 마수걸이 원정승을 따냈다. 또한 가스공사는 지난달 26일에 이어 공교롭게도 시즌 2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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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의 불씨’ 키우지 못한 가스공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가 안방에서 열린 2라운드 첫 경기에서 패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가스공사는 29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라운드 홈 경기에서 73-87로 패했다. 시즌 1승 9패째. 직전 경기 홈 SK전에서 승리하며 개막 8연패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가까스로 1라운드 전패를 면하는데 성공한 가스공사는 이번 패배로 기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가스공사는 이날 선수들의 기량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다. 망콕 마티앙을 대신해 1라운드 막판부터 가스공사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선수 닉 퍼킨스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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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8패 가스공사, 2라운드 ‘대반격’ 예고
1라운드에서 1승 8패로 고전을 면치 못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가 2라운드에서 반전을 노린다.가스공사는 29일 오후 7시 대구체육관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2025-2026 KBL 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가스공사는 1라운드가 끝난 현재 1승 8패로 최하위에 자리한다. 개막 후 8연패를 당하며 1라운드 전패와 대구 동양의 개막 11연패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이 목전이었지만, 1라운드 막판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가까스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따내며 1라운드를 마쳤다.가스공사는 2라운드부터 대반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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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대구 지역 노후 농구대 7대 교체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지역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지역의 노후 농구대를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가스공사는 대구 동구청, 대구 중구 공공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해 총사업비 2천만원으로 대구 3개 지역 7대의 노후 골대를 교체했다.지난달 구단이 개최한 ‘제2회 페가수스배 3×3 농구 대회’ 때는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내에 농구대 3대가 전달된 바 있다.정이인 가스공사 사무국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농구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주민 참여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석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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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8연패 수렁’ 드디어 벗어난 가스공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가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개막 8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가스공사는 2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 나이츠와의 1라운드 홈 경기에서 83-81로 승리했다. 시즌 1승 8패째. 이날 승리로 가스공사는 올 시즌 개막 후 무려 9경기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동시에 가스공사는 1라운드 전패를 당할 뻔한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 이미 전신 전자랜드 시절을 포함해 팀 역사상 개막 최다 연패 기록을 경신한 가스공사는 지난 2000-2001시즌 대구 동양(현 고양 소노)이 기록한 개막 11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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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7연패…참담한 가스공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가 개막 7연패를 당하며 1라운드 전패를 목전에 뒀다.가스공사는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68-76으로 패했다. 시즌 7패째. 이날 패배로 가스공사는 리그에서 유일하게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무승에 그치며 개막 7연패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말았다. KBL에서 개막 7연패 기록은 2002-2003시즌 서울 SK 이후 무려 22년만이자 역대 세 번째. 남은 1라운드 경기는 단 2경기. 다가오는 2경기에서도 승리하지 못할 경우 가스공사는 초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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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개막 6연패’…반등 기미 안보인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가 개막 6연패를 당하며 바닥 없는 수렁으로 빠지고 있다.가스공사는 지난 1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 소닉붐과의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65-68로 패했다. 시즌 6패째. 이날 패배로 가스공사는 리그에서 유일하게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무승에 그치며 개막 6연패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말았다. 현재 페이스대로라면 1라운드 무승이 확실시된다. 더 큰 문제는 승리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것. 일각에선 가스공사가 시즌 54경기 중 두 자릿 수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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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5연패…가스공사 ‘기약없는 첫 승’
개막 후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가 5연패 수렁에 빠졌다.가스공사는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2025-2026 KBL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77-82로 패했다. 시즌 전적 5패째. 이날 패배로 가스공사는 개막 후 1승도 거두지 못한 상태로 시즌 5연패 늪에 빠지고 말았다. 또한 가스공사는 이날 역시 현재까지 KBL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승리를 따내지 못한 팀이라는 오명을 씻어내는데 실패했다.가스공사는 시즌 초반 공수 양면에서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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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25득점…가스공사, 안방서 개막 4연패 수렁
개막 후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가 4연패 수렁에 빠졌다.가스공사는 1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2025-2026 KBL 1라운드 홈 경기에서 80-86으로 패했다. 시즌 전적 4패째. 이날 패배로 가스공사는 개막 후 1승도 거두지 못한 상태로 시즌 4연패 늪에 빠지고 말았다. 또한 가스공사는 현재까지 KBL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승리를 따내지 못한 팀이라는 오명을 씻어내지 못했다.가스공사의 패인은 명확하다. 팀 전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국인 선수단,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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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반드시 4강 안착…팬 성원에 보답”
“지난 시즌 실패한 4강에 진입해 열정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 반드시 보답하겠다.(강혁 대구 한국가스공사 감독)”3일 2025-2026 프로농구 정규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의 4강을 목표를 향한 여정이 시작된다.올 시즌 프로농구는 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창원체육관, 울산동천체육관 등지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5-2026 KBL이 대장정에 돌입한다. 가스공사는 개막 이튿날 4일 오후 2시 대구체육관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지난 시즌 정규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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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가스공사, 시범경기 ‘승전보’
선수단에 대거 변화를 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가 프로농구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열린 시범 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가스공사는 2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5-2026 KBL 시범 경기에서 95-8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날 창원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62-69로 패했던 가스공사는 홈 팬들 앞에서 시범 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합을 맞추고 있는 ‘국가대표 가드’ 정성우와 아시아 쿼터 가드 샘 조새프 벨란겔은 3점포 8개를 합작하며 각각 20득점, 21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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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 감독 “PO 진출 목표…더 높은 곳으로 도약”
“플레이오프 진출이 목표다. 그리고 한단계 더 높은 곳으로 가고자 한다.”대구 한국가스공사 강혁 감독은 12일 대구체육관 인근 가스공사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프레스데이에 참석해 “2025-2026시즌엔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겠다”고 각오을 밝혔다.가스공사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5위에 오르며 창단 첫해인 2021-2022시즌 이후 3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6강 플레이오프에서 수원 kt와 5차전까지 간 끝에 2승 3패로 져 4강 진출이 좌절됐다.가스공사는 다가 오는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에 큰 변화를 줬다.그간 팀의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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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새 시즌은 ‘달리는 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가 귀화 선수 라건아(36)와 만콕 마티앙(32)의 2인 체제로 다가오는 시즌 외국인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가스공사는 8일 귀화선수 라건아(이전 이름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만콕 마티앙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것으로 가스공사는 ‘득점머신’ 앤드류 니콜슨과 결별하고 새롭게 외국인 선수단을 완성했다.가스공사 관계자는 “변화를 선택하기로 했다. 여러 팀이 영입을 놓고 경합했던 라건아와 계약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라건아는 부산 KC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던 2023-2024시즌이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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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FA김낙현, 서울SK로 이적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낙현(30)이 FA로 서울 SK로 이적했다.김낙현은 29일 서울 SK와 기간 5년, 첫해 보수 총액 4억5천만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지난 201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6순위)로 가스공사의 전신 인천 전자랜드에 입단한 뒤 군 복무 시절을 제외하고 팀을 떠난 적이 없는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가스공사로선 지난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팀을 떠난 이대헌에 이어 또 다시 프랜차이즈 스타를 잃게 磯 김낙현은 지난 시즌 가스공사에서 정규리그 45경기에 출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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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전력 보강’ 김국찬·최진수 영입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가 자유계약선수(FA) 가드 김국찬과 포워드 최진수를 영입했다.지난 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뛴 김국찬은 가스공사와 4년에 첫 해 보수 총액 3억8천만원(인센티브 7천6백만원 포함)에 계약했다. 2018-2019시즌 부산 KCC(전주 KCC)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국찬은 2019-2020시즌 도중 현대모비스로 이적해 활약을 이어왔다. 2024-2025시즌 김국찬은 정규리그 36경기에 출전해 평균 17분 56초를 뛰며 4.9점, 2.8리바운드, 0.9어시스트, 0.7스틸을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