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요양병원
최덕윤 대구요양병원장이 지난 19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열린 대구시 ‘제12회 응급의료 전진의 날’행사에서 표창(대구시장상)을 받는 모습. 대구요양병원 제공
대구요양병원이 지난 19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열린 대구시 ‘제12회 응급의료 전진의 날’행사에서 표창(대구시장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및 김건엽 경북대병원공공병원장 및 응급의료계 및 보건소, 119구급대원 등 관계자 21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요양병원은 소위 ‘응급실 뺑뺑이’ 사태로 지역민의 진료 불편이 가중되자, 대구시의 응급진료 네트워크 사업에 요양병원 중 최초로 참여하며 지역 응급의료 선진화를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덕윤 대구요양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늦은 시간에도 응급환자들을 돌보느라 수고한 병원 직원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응급진료를 선도하는 우수 기관으로 대구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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