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간 기량 끌어올리기 목표
삼성은 포수 김재성, 내야수 심재훈이 일본윈터리그(JWL)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1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JWL은 일본프로야구, 대만프로야구, 일본 실업팀 소속 선수들이 총 6개 연합팀을 구성해 팀당 약 20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다른 리그 선수들과 함께 훈련 및 실전을 치르면서 경험을 쌓고 기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
이들은 다음달 19일까지 29일 동안 JWL에 파견된다. 두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구단 지원 인력 2명도 동행할 예정이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