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 빈틈없는 치안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민생치안에 집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대구경찰청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을호’ 비상 근무를 실시 중이다. 을호 비상은 경찰관의 연가 사용이 중지되고 동원될 수 있는 경력의 50%가 비상 근무에 투입되는 조치다.
최근 창설된 제4기동대는 코로나19 신속대응 전담부대로 지정했다. 제4기동대는 24시간 출동 대기 태세를 갖춰 보건당국의 협조 요청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보건당국의 소재 확인, 위치 정보 제공 등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30일부터 각 경찰서 지능팀장을 팀장으로 한 신속대응팀도 운영 중이다. 앞서 신속대응팀은 신천지 교인 242명의 소재를 모두 확인해 보건당국에 통보한 바 있다.
음주운전 단속 방식도 일제검문식에서 선별적 단속으로 변경해 진행 중이다. 대구경찰청은 현재까지 음주운전 246건을 적발했다.
지역 경찰관이 코로나19 감염 의심으로 격리돼 공백이 생기면 4교대 근무를 3교대로 즉시 변형하는 등 대응 태세를 구축했다.
강나리기자
특히 대구경찰청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을호’ 비상 근무를 실시 중이다. 을호 비상은 경찰관의 연가 사용이 중지되고 동원될 수 있는 경력의 50%가 비상 근무에 투입되는 조치다.
최근 창설된 제4기동대는 코로나19 신속대응 전담부대로 지정했다. 제4기동대는 24시간 출동 대기 태세를 갖춰 보건당국의 협조 요청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보건당국의 소재 확인, 위치 정보 제공 등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30일부터 각 경찰서 지능팀장을 팀장으로 한 신속대응팀도 운영 중이다. 앞서 신속대응팀은 신천지 교인 242명의 소재를 모두 확인해 보건당국에 통보한 바 있다.
음주운전 단속 방식도 일제검문식에서 선별적 단속으로 변경해 진행 중이다. 대구경찰청은 현재까지 음주운전 246건을 적발했다.
지역 경찰관이 코로나19 감염 의심으로 격리돼 공백이 생기면 4교대 근무를 3교대로 즉시 변형하는 등 대응 태세를 구축했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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