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호2
대구신문 창간 28주년 맞아 독자의 눈에 비친 대구신문 제호는 독자와 신문 사이의 깊은 연결을 상징합니다.
사진 속 눈동자에 비친 ‘대구신문’은 신문이 독자의 삶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진실과 소통을 담아내는 신문의 역할을 재조명합니다. 이 이미지는 대구신문이 28년간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신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의 기술 발전에 따라 개인의 취향과 행동에 맞춘 맞춤형 정보가 제공되는 초개인화 시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 속에서 대구신문은 개인의 특성과 요구를 깊이 이해하면서도, 집단 간의 소통과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영국 버진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의 말처럼, “개인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강한 집단적 유대”가 사회의 성공을 좌우하듯, 대구신문은 앞으로도 독자 개개인과지역 사회를 연결하며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꿈꿉니다.
전영호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