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2025 목록 ( 총 : 161건)

  • APEC 성공 여세 몰아…경북도, 아태 AI 허브 정조준

    APEC 성공 여세 몰아…경북도, 아태 AI 허브 정조준

    경상북도가 2025 APEC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APEC AI 이니셔티브’의 후속 이행을 뒷받침하고 아시아태평양 AI센터 설립과 국제 AI 협력 생태계 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지역의 산업·기술·문화적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협력의 실질적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적 선언이다.경북도는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APEC AI 이니셔티브 연계 경상북도 AI 협력 및 실행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2025 APEC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APEC AI 이니셔티브(2026~2030)’의 후속

  •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 “한류 원형 가장 잘 보존한 곳...역대급 성과, 경주라서 가능”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 “한류 원형 가장 잘 보존한 곳...역대급 성과, 경주라서 가능”

    김상철 경북도 APEC준비지원단장은 “이번 정상회의의 무대가 경북 경주였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경주는 한류의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한 지역으로 화랑정신, 선비정신, 호국정신, 새마을정신 등 시민정신이 결합된 최적의 장소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김 단장은 APEC 성공의 또 다른 요인으로 중앙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지역 실정에 밝은 지방 정부가 현장을 지휘한 협조 체계, 그리고 민간의 적극적인 협조를 꼽았다.“경북 경주의 역사와 중앙을 비롯한 지방 민간, 업체들까지 사명감을 갖고 지역발전에 대한 한 뜻으로 달려나간 점이 AP

  • [경주 APEC 성공 ‘숨은 주역’ 경북도 준비지원단] 55명 전사들이 흘린 13개월의 땀…세계 속 경북 빛내다

    [경주 APEC 성공 ‘숨은 주역’ 경북도 준비지원단] 55명 전사들이 흘린 13개월의 땀…세계 속 경북 빛내다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 ‘APEC 2025 KOREA’가 역대 가장 성공한 APEC으로 평가받자 경북도 APEC준비지원단 김상철 단장을 비롯한 55명의 직원들은 “주말과 휴일, 밤낮없이 땀흘린 보람을 느낀다”며 가슴을 폈다.APEC정상회의 주간(10월27일~11월1일), 경북 경주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등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1개국 정상들이 방문하면서 전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APEC 정상회의는 끝났지만 그 감동은 이제 경주를 세계속 문화관광 도시로의 변화로 이끌고 있다.◇달라진 경북과 경주

  • ‘APEC 효과’ 톡톡히 본 경주...한달간 방문객 589만6천여명

    ‘APEC 효과’ 톡톡히 본 경주...한달간 방문객 589만6천여명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세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경주를 찾은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참고)11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데이터랩 통계 기준으로 올해 10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 달여간 경주를 찾은 외지인 방문객은 589만 6천30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79만 8천838명)보다 22.8% 증가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 방문객은 20만6천60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만2천363명) 대비 35.6% 급증했다.관광명소별로는 황리단길과 대릉원 외지인 방문객이 118만6천

  • 경북 K-푸드 우수성 세계무대에 알렸다

    경북 K-푸드 우수성 세계무대에 알렸다

    경북농협은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인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APEC 경제전시장 내 ‘경북 K-푸드 홍보관’에 참여해 지역 농·축협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널리 알렸다. 이번 홍보관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K-푸드’를 주제로 △전통주 △수출농식품 △신선농산물 △가공식품 등 4개 존(Zone)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공식품 존에는 경북 농·축협 대표 상품 약 15종(39개 제품)이 전시돼 APEC 21개 회원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와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김상만기자 dgdesk@id

  • 경주, ‘포스트 APEC’ 관광 자산화 돌입

    경주, ‘포스트 APEC’ 관광 자산화 돌입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친 경주가 이제 ‘포스트 APEC’ 관광 자산화에 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최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부산 누리마루처럼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APEC 기념 공간이 있느냐”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관람은 7일부터 9일 사흘간 운영되며, 내부 철거와 원상복구를 감안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이에 따라 일부 방문객들은 “이번 주 안에 못 보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며 아쉬

  • 이제는 ‘포스트 APEC’ 경주시장, 국비 확보전

    이제는 ‘포스트 APEC’ 경주시장, 국비 확보전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4일 국회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이후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현안 사업의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5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정부안에 미반영되거나 감액된 주요 사업들의 국회 반영을 이끌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주 시장은 이날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조은희(서울 서초갑), 조지연(경북 경산), 안도걸(광주 동구남구을), 김기웅(대구 중구남구), 임종득(경북 영주·영양·봉화), 김재원(비례대표) 등 예결위

  • 한미·한중 정상회담장 현장 어떨까…경주박물관, 12월 28일까지 공개

    한미·한중 정상회담장 현장 어떨까…경주박물관, 12월 28일까지 공개

    국립경주박물관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한미 정상회담과 한중 정상회담의 현장을 국민에게 특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주에서 열린 ‘APEC 2025’를 계기로 세계 정상들이 만났던 실제 회담 장소를 일반에 개방함으로써, 국민의 관심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중요한 외교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공개 장소는 박물관 내 특별전시관 건물이며 공개 기간은 11월 6일부터 12월 28일까지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이번 공개에서는 정상회담 당시 실

  • 경북이 만든 ‘300일의 기적’…투자·문화·외교 새 지평 열다

    경북이 만든 ‘300일의 기적’…투자·문화·외교 새 지평 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국립경주박물관 ‘천년미소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과’ 브리핑을 갖고 “경북 경주가 APEC을 통해 전 세계에 큰 감동과 울림을 준 만큼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발전은 더 큰 메아리로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날 브리핑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과’를 설명하고 행사 준비와 진행에 도움을 준 도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마련됐다.이 지사는 “부산 APEC에 비해 두 달 이상 부족했던 준비기간, 첨예하게 대립하는 세계정세와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중앙 정치의 공백 등 대내외 수많은 변수

  • APEC 정상회의장 시민에 공개한다

    APEC 정상회의장 시민에 공개한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관람 장소는 APE

  • APEC ‘식중독 제로’ 달성…식약처, 현장 식중독 검사 821건 실시

    2025 APEC 정상회의가 한 건의 식중독 발생도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의 기간(10월 27일~11월 1일) ‘식중독 제로’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 경제 인사들에게 제공된 식음료에 대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식약처는 행사 개최 전부터 경호처,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식음료 취급시설 사전 점검, 식재료 검수·메뉴 검토, 조리장 위생 관리, 종사자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제공되는 식음료에 대한 식중독균 신속 검사 등 식중

  • 세계 인사들도 신라 유산에 ‘깊은 감명’

    세계 인사들도 신라 유산에 ‘깊은 감명’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경주를 찾은 세계 주요 인사들이 불국사 등 역사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APEC 정상회의 특별기조연설을 위해 방한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다이애나 폭스 카니 캐나다 총리 배우자 등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경상북도가 마련한 관광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외교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지난 10월 30일 불국사와 경주민속공예촌, 경주엑스포 K-Tech 전시관 및 K-뷰티

  • 경주시, “높아진 경주 브랜드 가치 잇자”

    경주시, “높아진 경주 브랜드 가치 잇자”

    경주시는 3일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따른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행사 성과를 점검하고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주재했으며 국·소·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행사 운영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주 시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세계 속의 문화도시로 우뚝 서는 역사적인 계기이자,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세계가 주목한 성공의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했다.

  • 반짝인 APEC의 숨은 주역 ‘한전 대구본부’

    반짝인 APEC의 숨은 주역 ‘한전 대구본부’

    한국전력 대구본부가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안정적인 전력 운영으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했다. 작년 경주가 개최지로 확정된 직후 ‘APEC 전력확보 추진위원단’을 구성하고 1년여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준비에 나선 결과다.3일 한전 대구본부에 따르면 최근 주요 행사장이 밀집한 보문단지 일대 전력망을 보강하기 위해 인근 변전소와 보문단지를 잇는 신규 배전선로를 신설하는 등 약 100억원 규모의 전력망 확충공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과부하 위험을 해소하고 인근 선로와의 연계성을 강화해 전력공

  • 與 “APEC, 역대급 성과”…‘대미 투자 특별법’ 등 지원 총력

    與 “APEC, 역대급 성과”…‘대미 투자 특별법’ 등 지원 총력

    더불어민주당은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익 중심 실용 외교로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후속 지원을 약속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APEC을 “이 대통령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한판 승부”로 규정하고 특히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한중 관계 복원 논의와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 블랙웰 26만 장 공급 확보 등 성과를 “기적 같은 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한미 관세협상, 한

  • “경북 경주를 세계 10대 글로벌 관광도시로”

    “경북 경주를 세계 10대 글로벌 관광도시로”

    ‘APEC 2025 KOREA’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경북도와 경주시가 APEC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포스트-APEC 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련기사 참고)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APEC 2025 KOREA’는 국가적인 위상강화는 물론, 경북도와 경주시를 중심으로 한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통, 뷰티 등 K-컬쳐를 세계인에 다시한번 더 각인시킴으로써 경북 경주가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재도약할 전환점을 맞게 됐다는 평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와 관련 3일 “APEC를 성

  • 경북도, APEC CEO 서밋 기념 ‘지역문화예술&크로스컬쳐 페스티벌’ 성료

    경북도, APEC CEO 서밋 기념 ‘지역문화예술&크로스컬쳐 페스티벌’ 성료

    경상북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제(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개최를 기념해 지난달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경주 예술의전당 야외광장 일대에서 ‘APEC 2025 KOREA 지역문화예술&크로스컬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페스티벌은 APEC 정상회의 및 최고경영자 서밋 참가자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인사와 관광객에게 K-문화의 본고장 경북의 문화예술 역량을 선보이고 지역 문화 자산을 세계와 공유하는 공식 문화예술 쇼케이스로 기획됐다.행사 주제인 ‘한류 놀이터(K-Wave Playground)’는 기존의 관람

  • IMF 총재도 인정했다, 韓 이미용 기술력

    IMF 총재도 인정했다, 韓 이미용 기술력

    경상북도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APEC 최고경영자(CEO) 회의 기간 주요 내빈과 기업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이미용 의료서비스’를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제행사 방문객을 환대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고품격 이미용 의료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북도의 품격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피부·헤어·메이크업·네일·의료미용 등 5개 분야의 22개 전문기관이 참여해 APEC 참석 내빈과 기업인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행사 기간 총 270

  • [경주 APEC] AI로 하나 된 세계…韓, 글로벌 반도체 동맹 중심에 서다

    [경주 APEC] AI로 하나 된 세계…韓, 글로벌 반도체 동맹 중심에 서다

    지난 28~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메인 행사인 APEC CEO 서밋의 주요 화두는 단연 인공지능(AI)이었다.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협력이 핵심 의제로 부상하면서 반도체 강국인 한국이 혁신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APEC CEO 서밋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 직후 가장 먼저 이 일정을 소화할 정도로 정상회의에 버금가는 존재감을 나타냈다. 특히 서밋에는 세계 AI 칩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를 비롯해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 [경주 APEC] 한국을 AI 심장으로…엔비디아, 14조 베팅

    엔비디아가 우리 정부와 삼성전자·SK그룹·현대차그룹·네이버클라우드 등 국내 4개 기업에 총 26만 장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우선 투입한다. 최대 14조원 규모다. 또 국내 기업과 6세대 이동통신(6G), 의료, 양자컴퓨팅 부문에서도 폭넓게 협력하는 계획도 밝혔다.2일 엔비디아 측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특별 세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 인프라·기술 발전 AI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한국이 26만 장에 달하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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