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목록 ( 총 : 1,997건)

  • 대구 북구의회 자원순환과 행감, 환경공무직 채용 비리 의혹 ‘집중 질타’

    대구 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북구청 환경공무직 채용 비리 의혹을 둘러싼 질타가 이어졌다. 구청은 내부 검토에서 서류상 문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최종 판단은 검찰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25일 열린 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원순환과 행감에서 의원들은 채용 서류 검증, 위장전입 의혹, 사후 조치 등을 잇따라 따져 물었다.채장식 구의원은 “채용 관련 서류를 요구했지만 검찰 조사 중이라는 이유로 제출이 어렵다고 했다”며 “현재 수사 상황과 채용 과정 전반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말해달라”고 물었다.자

  • 박창석 시의원  “대구시립박물관 장애인 반려견 동반 허용”

    박창석 시의원 “대구시립박물관 장애인 반려견 동반 허용”

    박창석(사진) 대구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28일 의결을 앞두고 있다.개정안은 기획·순회전시에 대한 관람료 면제 대상을 규정하고 표지를 부착한 장애인 보조견의 박물관 동반 허용을 명시했다. 또 박물관 시설의 연간 대관일수 상한 규정을 삭제해 이용 기회를 넓혔다.박 시의원은 “대구시가 3곳의 시립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국가유공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관람료 혜택 규정이 불명확하거나 부재한 상황이다”며 “시민 누구나 박물관을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 하중환 시의원 “장애인 표준사업장 공공기관 우선구매 확대”

    하중환 시의원 “장애인 표준사업장 공공기관 우선구매 확대”

    하중환(사진) 대구시의원이 제321회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조례안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안정적으로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확대 등 내용이 담겼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사업 및 재정 지원,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하 시의원은 “올해 기준 대구시에 26곳의 표준사업장이 운영되고 있지만 상당수가 영세해 안정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

  • “동성로 관광특구 1년, 대표 축제 하나 없어”...김효린 중구의회 부의장 지적

    “동성로 관광특구 1년, 대표 축제 하나 없어”...김효린 중구의회 부의장 지적

    대구 중구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관광객을 끌어들일 만한 대표 축제가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효린(사진) 중구의회 부의장은 25일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외지 관광객을 유입시킬 대표 축제 하나 마련하지 못했다”며 “대구만의 확실한 먹거리 콘텐츠로 경쟁력 있는 전략축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대구 여행에서 가장 추천되는 음식 1위가 막창이며 도시 이미지 조사에서도 막창이 유일하게 순위권에 오른 음식”이라며 “동성로 일대에서 ‘대구막창페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주요 기금·연구사업 예산 실태 '집중 조명'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주요 기금·연구사업 예산 실태 '집중 조명'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24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를 열어 대변인, 미래전략기획단, 경제혁신추진단, 환동해지역본부 에너지산업국(총무민원실, 환동해전략기획단 포함) 소관 2026년도 예산안 및 출연 동의안에 대해 심의했다.2026년도 본예산 세출예산안은 대변인 68억 원, 경제혁신추진단 25억 7천만 원으로 각각 4억 6천만 원(△6.4%)과, 15억 7천만 원(△37.4%)이 감액 편성됐고, 미래전략기획단 59억 5천만 원, 에너지산업국 817억 2천만 원으로 각각 46억 1천만 원(343%)과,

  • 박규탁 경북도의원, "도자연유산 보존 조치로 인한 손실, 보상 근거 마련에 앞장서"

    박규탁 경북도의원, "도자연유산 보존 조치로 인한 손실, 보상 근거 마련에 앞장서"

    경북도의회 박규탁 의원(국민의힘ㆍ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개정조례안은 △도자연유산등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조사, 행정명령 등의 조치로 손실을 입은 경우 소유자등에 대한 보상 규정 마련 △관리단체의 관리행위 범위 및 내용에 관한 사항 규정 △자연유산 보호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규정 삭제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경상북도에 따르면, 도는 도내 16개 시군에 34개의 도자연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유산청장이 지

  • 노성환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노성환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경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 국민의힘)이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이번 조례는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스마트농업에 대한 수요 증가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중요성이 크게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과학기술정보의 수집·관리와 제공의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관련 정보 이용 활성화를 위한 농업과학기술 보급체계를 효율화하여 경북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관련 정책의 추진을

  • 경북도교육청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적극 추진한다

    경북도교육청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적극 추진한다

    경북도의회 조용진 도의원(김천3, 국민의힘)은 통폐합학교지원기금의 지원 대상 확대와 운영 기준 정비를 핵심으로 하는 ‘경상북도교육청 통폐합학교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교육부의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 확대에 발맞추어, 농산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가 겪는 교육환경 불균형 문제를 완화하고, 학생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주요 내용은 △ 교육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상한 상향(300→400만원)△ 통합예정학교 개념 신설 및 지원 근거 마련 △ 분교장 개편·신설대체이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농업기술원 2026년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농업기술원 2026년 예산안 심사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25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농업기술원 소관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 예산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984억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위원들은 예산의 적정성과 함께 지역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 방향을 다각적으로 점검했다.박창욱 부위원장(봉화)은 농축산유통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 사업과 농업기술원의 일부 사업이 중복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동떨어진 사업은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품벼 품종이 현장의 상황과 맞지 않는다는 농가 의견이 많은 만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농업기술원 2026년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농업기술원 2026년 예산안 심사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25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농업기술원 소관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 예산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984억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위원들은 예산의 적정성과 함께 지역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 방향을 다각적으로 점검했다.박창욱 부위원장(봉화)은 농축산유통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 사업과 농업기술원의 일부 사업이 중복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동떨어진 사업은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품벼 품종이 현장의 상황과 맞지 않는다는 농가 의견이 많은 만

  • 영천시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 개회…"AI 행정전환 강화" 강조

    영천시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 개회…"AI 행정전환 강화" 강조

    영천시의회가 25일부터 12월 23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제2차 정례회를 열었다. 제1차 본회의에서 이갑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영천시 행정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의원은 정부가 AI 기반 맞춤형·예측형 행정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영천시의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이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AI 행정서비스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 TF팀 구성, 관련 조례 제정과 평가 기준 마련, AI 역량강화 교육 등 개선책을 제시했다.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안,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 영주시, 내년도 예산안·시정 방향 제시···"도전과 혁신으로 멈추지 않는 영주"

    영주시, 내년도 예산안·시정 방향 제시···"도전과 혁신으로 멈추지 않는 영주"

    영주시는 지난 24일 제297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올해 시정 성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예산안과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25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유정근 시장 권한대행은 “변화 앞에서 멈추지 않는 시정”을 강조하며, 청정에너지, 첨단산업, 안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올해 시는 한국동서발전과 1조2천억 원 규모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MOU를 체결해 2035년까지 500MW급 청정수소 발전소와 대규모 BESS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SK스페셜티 5천억 원 투자, 일진베어링 3천억 원 공장 확

  • “경북읍성, 문화체험관광 공간으로 재편해야”

    “경북읍성, 문화체험관광 공간으로 재편해야”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읍성문화 전승 방안 연구회’는 최근 경상북도 읍성 보전 및 활용방안 수립을 통한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읍성별 활용전략, 문화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경제 연계 모델 등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보고회에서는 읍성별 특성 기반의 맞춤형 활용모델 확정, 스토리텔링·체험형 프로그램 중심 문화콘텐츠 개발, 지역 축제·상권·관광자원과 연계한 경제 활성화 전략, 중장기 실행계획 및 관련 조례 제정 등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또 포항 장기읍성, 연일읍성, 경주읍성, 영천

  • 의성군의회, 내년 예산·조례·현안 전방위 점검

    의성군의회는 24일부터 제28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다음 달 11일까지 18일간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 5건, 의안 9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행정복지위원회는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심의하고 이장자녀 장학금 출연안, 인재육성재단 목적출연안,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 출연안, 향토인재육성 장학기금 출연안, 2026년도 지방세 발전기금 출연안,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6건의 의안을 다룬다.산업건설위원회는 군립공원 관리

  • 류종우 시의원 발의 조례안, 행안부 ‘우수조례’ 선정

    류종우 시의원 발의 조례안, 행안부 ‘우수조례’ 선정

    류종우(사진) 대구시의원이 대표발의한 무인점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됐다.비대면 소비·생활문화의 변화, 인건비 절감 효과로 증가세에 있으나 화재나 범죄에 취약한 무인점포와 관련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무인점포는 올해 기준 1만여곳(카드사 및 유통업계 기준)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대부분 33㎡이하의 소규모로 다중이용시설에 포함돼 있지 않아 소방시설 설치 의무대상에서 제외돼 있다.이에 조례안은 발생가능한 안전사고를 유형별로

  • 성주군의회, 제294회 정례회···내년도 예산안 등 심의

    성주군의회, 제294회 정례회···내년도 예산안 등 심의

    성주군의회는 24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2일까지 1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에는 2026년도 예산안 상정과 이병환 성주군수의 시정연설에 이어 조례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5건을 심의·의결했다.25~26일 군정질문에서는 민선8기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지역 환경 변화에 맞는 정책방향 제시해 군민의 알권리와 군정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12월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검토하고 군민 생활, 안전, 복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 중심으로 심사하고 불필요한

  • 최병근 경북도의원, 의원·직원 소송비용 지원 조례 제정

    최병근 경북도의원, 의원·직원 소송비용 지원 조례 제정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김천, 국민의힘)이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도의회 소속 의원과 직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및 직무수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의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최근 지방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의정활동 및 직무수행 과정에서 민·형사상 소송에 휘말리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전국 17개 광역시도 집행부에서는 모두 공무원 소송비용을 지원하고 있는 반면, 의회 차원에서 의원과 직원의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곳은 인천광역시의회 등 6개 의회에 불과한 실정이다.특히 경상북도의회는 22개

  • 영천시의회 “문화재 발굴로 도로 변경, 혼선 줄여야”

    영천시의회 “문화재 발굴로 도로 변경, 혼선 줄여야”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정례간담회를 열고 완산동 고분군 복원정비사업 시행계획과 ‘영천시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교육비 지원 조례안’, ‘영천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논의했다.완산동 고분군 정비사업과 관련해 하기태 시의원은 군부대 직선도로 주변 문화재 조사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고 김상호 시의원은 문화재 발굴로 인한 도로 선형 변경 등 혼선을 줄이기 위한 관련 부서 간 협업을 주문했다. 김종욱 시의원도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총괄 관리 강화를 요구했다.영천시 농산물도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행감 “도내 산하기관 정책펀드 관리 부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7~19일 경북도 소관 8개 실국과 6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정책펀드 운영, 재위탁 구조, 이사회 운영 체계 등 도정 핵심 영역의 구조적 취약성을 점검했다.이선희 위원장은 다년간의 기획경제위원회 활동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경험을 바탕으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번 감사의 핵심 쟁점을 도출했다.감사에서 도내 산하기관이 운용하는 정책펀드 관리 체계와 성과 분석 구조가 체계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점이 집중 지적됐다. 경북테크노파크가 운용 중인 13개 펀드

  • 손희권 도의원 도정질문, 경북도 청소년 버스 무료화 하나?

    손희권 도의원 도정질문, 경북도 청소년 버스 무료화 하나?

    손희권 경북도의원(포항9, 기획경제위원회)은 21일 열린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청소년 버스 바우처 및 무료화 필요, 영일만대교, 저출생·대학 경쟁력, 급식환경 개선 등 도청과 교육청의 주요 현안을 폭넓게 짚으며 “지금이야말로 경북의 방향을 다시 세울 때”라고 강조했다.특히 청소년 버스비 무료화와 관련해 도청의 긍정적 검토와 교육청의 예산 부담 의지가 확인되며 정책 추진 가능성도 열렸다.손 의원은 질문의 첫머리에서 K-스틸법은 “포항 철강산업의 활력을 위한 필수 법안”이라고 강조하며, 경북도 역시 법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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